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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크기의 목조 건축물 진남관

진남관은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鎭南館' 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으며 충무공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전라좌수영은 현재 그 모습을 거의 잃은 채 성곽의 일부와 진남관만이 남아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선조26년(1593)에는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수군을 다스리는 삼도수군통제사를 겸직하였으며 전라좌수영은 선조34년(1601)까지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이었습니다. 진남관 정면에 있는 망해루는 1991년 4월에 복원한 누각입니다. 통제문은 진남관 출입문입니다.

진남관은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선조32년(1599) 통제사 이시언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숙종42년(1716) 화재로 불탄 것을 숙종 44년(1718) 전라좌수사 이제면이 이순신 장군 전사120년이 되는 해를 기려 다시 세운 것입니다.

여수지역에서 목재를 조달하여 건축하였으며 기둥이 68개, 정면 15칸, 측면 5칸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단층 목조건물 중 가장 큰 건물로 국보 제304호입니다. 진남관에는 뜰 안에 세워진 석인과 공적비군이 있으며 임진왜란의 관련 유물이 있는 유물전시관도 볼거리입니다. 진남관에 설치한 경관 조명시설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진남관 유물전시관에는 임진왜란 관련 유물과  난중일기와 충무공 서간첩 등의 사본이 전시되어있으며 전라좌수영의 축소모형과 수군들의 모습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